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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미도 21년만에 징발해제|관광지로 개발…7월에 개도
【인천】군 징발지였던 월미도가 21년만에 해제되어 관광지로 각광을 받게 됐다. 인천시는 미군 철수로 월미도를 경인 지방의 유원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월 초 국방부에 징발지 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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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조선 불 한명 소사 6명 중상
【인천】22일 하오 2시15분쯤 인천항 소월미도 앞 2㎞해상에 정박중인 신아해운소속 유조선 한산호(7백65t·선장 김용기)의 후미쪽 기관실 안에서 불이나 승무원 장성권씨(36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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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 메워 얻어질"땅"을 노린다
매립·간척사업에 의해 해마다 국토의 크기가 달라지고 있다. 62년부터 70년 6월30일까지 매립으로 4백98평방㎞(시공중인 것 포함), 간척으로 9백48평방㎞ 등 도합 1천4백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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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객선침몰
【인천=송영호·박정원 기자】6일 하오9시25분쯤 인천 내항입구인 소월미도 앞 2백m 해사에서 충남오천(서산군 성연면 오천리)을 떠나 인천항으르 들어가던 대양기선소속 제3조운호(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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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상륙작전|마거리트·히긴즈종군기|포격속에 물벼락도 뚫고 전진|"이젠서울향해 가게될겁니다"
「마거리트·히긴즈」기사는 여성으로서『도저히불가능한일』을 해치운 국제군사대기자이나. 「베를린」입성, 한국전, 그리고 월남전등에서 그녀의 이름은 세계에 알려졌으며 작년에는 월남전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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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화물선에 불
【인천】20일 낮12시12분쯤 인천월미도앞 외항에 정박중인 8천t급의 미국화물선「스틸킹」호(선장 패이트·42)가 제1선창에서 불이나 월남으로 갈 미군용화물인 「페인트」, 사무용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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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상충돌2건
【인천】짙은 안개로 21일과 22일 서해에서 2건의 해상사고가 일어났다. ▲22일 새벽 인천의항 월미도 앞바다에서 소맥2만6천톤을 싣고 들어오던「아피나·자피코가」호 (그리스선·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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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북어부 가족면회
【인천=금원태·정천무·송영철·박정원기자】연평도앞바다서 고기잡이 하다 북괴에 끌려갔던 어선 38척,2백96명의 어부들이 다섯달만에 북괴의 사슬에서 풀려나와 1일 하오3시40분 그리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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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수운전트럭 전복2명 죽고 2명 중상
【인천】19일 낮 12시반쯤 인천시 배성동1가해변도로 급「커브」길서 월미도 매몰공사용 자갈을 실어 나르고 시내로 들어오던 서울영2909호「트럭」이 운전부주의로 4미터 높이의 축대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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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내항 전면「도크」화
건설부는 인천항을 5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도룩 시설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월미도에 건설될 갑문을 확장하고 인천내항 전체를「드크」화 하기로 결정했다. 박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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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인도박장 성업 중|극동 두 번째의 「카지노」 인천「올림포스·호텔」에
새빨간 「카펫」에 내리 비치는 휘황한 불빛 「테이블」을 둘러싼 외국인들의 눈이 주사위를 응시한다. 「올림포스·호텔·카지노」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공인도박장이다. 월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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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5)-희마의 계단⑫
「맥아더」장군의 용자가 인천만을 굽어본다. 오랜 풍상에도 위용을 잃지 않았다.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눈이면 전시가. 『노병은 죽지 않는다』던 그의 기백이 동상의 혈맥을 이루고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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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항전체를 선거화
건설부는 2만톤급 선박접안시설을 목표로 66년 6월1일 착공했던 인천제2「도크」공사를 대폭 수정, 다시 타당성조사에 나섰다. 제2차 5개년계획건설부 공사업의 「모델·케이스」로 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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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되찾은 분기점|15일은 「인천상륙」열여섯돌
호수는 오늘도 인천항에 밀렸다. 밀물에 밀리어 인천은 살이찌고 영광과 곤경의 설화는 썰물에 씻기어갔다. 하지만 아무리 밀리고 씻기어도 질퍽한 감탕밭에 끈적하게 떠오르는 침전물-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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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조될 인천항만|서해 제일 항구의 꿈과 전망
항만의 하역능력은 그 나라의 경제상을 잴 수 있는 측정기. 따라서 산업 한국을 이룩하려는 당국의 노력중에는 자원을 받아들이고 또 내보내는 항만시설의 확충이 큰 비중을 차지하여 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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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랑에 막혀 출발은 못해
【인천】24일 상오 9시 인천항을 떠나 고향으로 가려던 납북어부 제2진 22명이 인천항 월미도 앞까지 가다가 심한 풍랑으로 2시간만에 다시 되돌아와 귀향길이 늦어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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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다리는 가족품에
【인천=본사 임시 취재반】남북 22일만에 자유의 품안으로 돌아온 1백 4명의 조개잡이 어민 중 제1진 66명(남3l·여35)은 23일 아침 9시50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이 있는